동국대 김동일 교수팀 배란착상방 발명 특허 획득 2018-01-15 hit.14,29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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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국대일산한방병원 한방부인과에서 오랫동안 난임, 반복유산, 시험관아기시술 보조에 사용한 '배란착상방'이 발명특허를 획득하였습니다.~~ 배란착상방은 청담선한의원 착상탕 의 근간이 되는 처방으로 난자의 질 개선, 배란촉진, 임신호르몬 분비촉진, 착상률 향상의 효과가 있습니다.
김동일 교수팀, 난자 질 개선·착상·조기·폐경 예방에 효과
특허는 김동일 교수가 임상 경험에 의해 개발한 처방을 활용한 것으로 ‘착상 증진 효능을 갖는 배란착상방 추출물 및 이의 용도’이며, 한방 난임 치료 한약 처방에 대한 연구 발명 특허다. 이 발명은 배란착상방(생식세포 보호를 통한 난자 질 개선 및 착상률 향상 효과와 조기폐경 예방효과를 가진 처방)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한 처방으로 착상 장애로 인한 불임의 예방·개선·치료에 관한 것이다. 배란착상방 추출물은 부작용이 적고, 배란뿐만 아니라 수정란의 착상을 증진하여 임신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, 착상 장애로 인한 불임, 난임 등의 개선·예방·억제 또는 치료에 유용한 의약품 및 건강 기능식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. 이를 통해 난임 치료와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착상 장애를 가진 여성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. 배란착상방 추출물은 항산화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난소 독성 물질인 VCD(4-vinylcyclohexene diepoxide)에 의한 생식세포 독성에 대해 우수한 보호효과를 보였다. 또 난소에 대한 독성 작용을 가진 물질로부터 난소의 생리기능을 보호함으로써 조기난소부전, 폐경 전 갱년기장애 등의 개선·예방·억제 또는 치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 김동일 교수는 “한국사회 인구절벽의 직접적인 원인은 출산율 저하”라며 “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경험적으로 공유하던 한의(韓醫) 난임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. 한약을 통한 여성 생식 건강 증진과 난임 치료를 시행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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